[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하이트진로가 여름 맥주 성수기를 맞아 젊은 층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화제의 그룹 '워너원'과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는 등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마케팅을 한층 더 강화한다.
27일 하이트진로는 워너원과 함께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의 여름 광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주류업계 특성상 워너원 센터인 강다니엘을 비롯해 김재환, 윤지성, 옹성우, 황민현, 하성운 등 성인 멤버 6명만 광고를 촬영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다니엘헤니를 하이트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2017 엑스트라 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화제성이 높은 '워너원'과 함께하는 여름 시즌 광고를 통해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부여하고 성수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광고는 여름의 더위를 날릴 엑스트라 콜드의 시원함을 전달하는 콘셉트로, 이번 광고를 통해 TV광고 스타트를 끊은 워너원 멤버들은 쉬는 시간에도 안무와 노래를 연습하는 등 성실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다양한 표정과 안무, 노래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휘하며 더 시원하고 맛있어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를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워너원 멤버들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가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와 멤버들의 매력으로 화제가 됐던 명장면을 재연한 영상 및 사진은 하이트진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워너원의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광고는 오는 7월 초 TV를 통해 방영된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장은 "워너원 멤버들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가 극강의 시원함, 그리고 더 맛있어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캠페인 콘셉트와 잘 어울려 여름 광고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며 "영하에서 만들어져 더욱 시원한 엑스트라 콜드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접점의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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