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IT서비스 기업 신세계아이앤씨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23일부터 24일까지 서강대에서 'IT's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IT로 세상을 변화시켜라'를 주제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15개팀, 70여 명이 참여한다.
선발된 15개팀은 대회 기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에 대한 프로토타입과 구체적인 기획안을 내놔야 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자전거 안전거리 유지용 브레이크 자동제어 시스템', '학교폭력 예방 위한 순찰 드론', '코딩으로 녹조 문제 해소를 위한 벼룩배양 키트 제작' 등이다.
대회 종료 후 심사를 거쳐 선발된 4개 팀은 팀당 최대 300만 원의 아이디어 실현 비용과 멘토링 지원을 받게 된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지원담당 상무는 "SW 교육 역시 주입식 암기과목의 하나로 인식되기 시작한 상황을 문제라 느끼고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청소년 시기부터 주변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 방안을 생각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적인 IT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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