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14일 임시이사회에서 재계 인사 4명을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로는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윤소라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채선주 네이버 부사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이 선출됐다.
공익법인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이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4년 임기 동안 이사회 의결에 참여하면서 재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사회공헌활동 실천, 중소기업계 나눔문화 확산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임시이사회에서는 2017년도 하반기 중소기업 사회공헌활동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우선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2017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지원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계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진행할 예정인 '2017 중소기업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재단 이사들이 기부 등에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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