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北 미사일 도발, 靑 저녁 6시 NSC상임위 소집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평남 북창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 발사, 軍 "ICBM 아닌 듯"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북한이 21일 오후 평안남도 북창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해 청와대가 새로 임명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저녁 6시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불상의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군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대륙간탄도미사일은 아닌 것으로 추정했다. 합참은 이날 발사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 등을 분석 중이다.

올해 들어 8번째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2번째 벌어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에 청와대는 오후 6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인 NSC 상임위를 지시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상황 접수와 동시에 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상황을 보고받고 있고 필요한 조치 사항을 지시하고 있다. 경남 양산 사저에서 휴가를 내고 정국 구상에 들어간 문재인 대통령 역시 현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이 복귀할 예정인지를 묻는 질문에 "상임위 소집을 지시한 상황으로 더 필요한 정보를 모아서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또 北 미사일 도발, 靑 저녁 6시 NSC상임위 소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