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LG전자가 최근 뉴욕 맨해튼에서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고 15일 발표했다.
'LG 시그니처'는 미국 현지 가전 매장뿐 아니라 구매력 높은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에도 입성하게 됐다.
LG전자는 지난달부터 메디슨 스퀘어 가든, 삭스 피프스 에비뉴, JC페니 등 뉴욕 맨해튼에 있는 주요 백화점 내에서 순차적으로 'LG 시그니처' 체험존을 운영 중이다. LG전자가 미국 백화점에 'LG 시그니처'를 전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삭스 피프스 에비뉴 2층 고급 여성 의류 브랜드 매장이 밀집한 곳에 LG 시그니처 체험존을 마련하는 등 소비자의 이동 경로를 감안해 최적의 위치를 선정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출시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6종의 'LG 시그니처' 제품을 미국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는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외에도 오븐과 식기세척기가 포함됐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전무)은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확고히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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