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틸론이 오늘부터 12일까지 일본 됴코 국제전시장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정보 보안 엑스포(14th Information Security EXPO 2017)'에 참가한다.
정보 보안 엑스포는 일본 최대 IT 박람회인 '일본 IT 위크(Japan IT Week) 2017' 기간에 열리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 정보 보안 부문 전시회다.
틸론은 올해 10회째 행사에 참가하며 ▲데스크톱 가상화(VDI) 제품 '디스테이션(Dstation)' ▲GPU 가속에 특화된 VDI 제품 '지스테이션(Gstation)' ▲지문인식 탑재 일체형 제로클라이언트인 '제로플렉스(ZeroPlex)' 등을 소개한다.
엘클라우드를 통한 DaaS(Desktop as a Service) 사업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엘클라우드는 틸론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 현지 서비스 공급사가 엘클라우드를 도입하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DaaS 모델을 자체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정식 틸론 해외사업팀 차장은 "올해 초 미타네쵸 등 일본 지자체에 가상화 솔루션을 공급했고, 전국적인 마이넘버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지 사업화 준비가 완료된 모델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만큼 올 하반기부터 즉각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틸론은 지난 2008년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공급을 시작으로 일본 사업을 본격화했다. 일본 내 공공기관과 기업에 구축형 클라우드 솔루션과 DaaS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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