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SK텔레콤은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갤럭시S8'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 등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영상 전략기획부문장은 "2분기에는 플래그십 단말인 갤럭시S8와 관련된 차별적 마케팅으로 매출 확대 기반을 강화 할 것"이라며, "상품서비스 중심의 경쟁패러다임 전환을 기본원칙으로 올해는 지속적인 휴대폰 가입자 확보를 통해 매출을 공고히 하는 전략을 가져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플래그십 모델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통신사간 경쟁강도가 일시 증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SK텔레콤은 상품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유지와 함께 마케팅 비용은 전년 수준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