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O, 개인방송 준수 사항 담은 안내자료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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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카카오 등 참여해 카드뉴스 형태로 구성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인터넷 개인방송인들을 위한 안내자료를 제작했다고 6일 발표했다.

KISO는 인터넷 개인방송인을 위한 안내자료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는 4개 사업자(구글, 아프리카TV, 페이스북, 카카오)와 지난해부터 자료 제작을 진행해 왔다.

안내자료는 인터넷 개인방송인 혹은 예비 인터넷 개인방송인이 방송을 할 때 준수해야 할 사항을 알리기 위해, 그동안 사회적으로 우려의 시선을 받았던 '도박·사행·범죄조장', '혐오·잔혹·차별', '선정·음란', '저작권 침해' 등 4개의 섹션으로 제작됐다. 또 각 섹션에서는 구체적인 위반 사례를 제시해 이해를 돕도록 했다.

다양한 이용환경, 특히 모바일 이용이 높아진 상황과 실제 개인방송인이 해당 자료를 쉽게 이해하고 자정기준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하고자 카드뉴스 형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해완 KISO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안내자료 제작은 인터넷 개인방송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인터넷 개인방송은 그 장점도 많은 만큼, 자율규제를 통해 바람직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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