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대기장소 중앙지검으로 향하는 박근혜

[아이뉴스24 조성우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8시간 40여 분 만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대기장소인 중앙지검으로 향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1일 검찰에 출두한 데 이어 8일 만에 법원에 출석해 전직 대통령으로 사상 첫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에 공모해 뇌물 수수 등 모두 13가지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의 수속 여부는 31일 새벽에야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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