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노원구청과 '희망 꿈나무 심기' 사업 진행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티브로드(대표 강신웅)는 식목일을 앞두고 오는 25일 노원구청과 함께 불암산 중계지구, 영축산근린공원 등에서 '꿈꾸는 아이, 꽃피는 마을’ 희망 꿈나무 심기 사업을 진행한다.

티브로드와 노원구청은 지난해부터 노원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미취학 자녀(2011년 이후 출생)를 둔 관내 거주가정을 대상으로 온라인 참가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80가정(250명)을 선발했다.

참가 가족의 희망에 따라 이팝나무, 청단풍, 산수유, 복자기 중 선택해 심고, 기념식수마다 각 가정의 소원을 담은 표찰 달기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5일 오전 행사 기념식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이종묵 티브로드 서울사업부장 등이 참석한다.

이종묵 티브로드 서울사업부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녹색마을 환경개선 사업인 '희망 꿈나무 심기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