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기 신고가…갤노트8 수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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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올해 삼성전기 영업이익 1027% 증가할 듯"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삼성전기가 갤럭시노트8 수혜 기대감으로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기는 15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전일 대비 1.13%(700원) 오른 6만2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6만3천500원까지 오르며 전날 세운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는 올해 9월 갤럭시노트8에 듀얼카메라로 제한적인 하드웨어 차별화에 나서는 동시에 2018년 갤럭시S9에 본격적으로 듀얼카메라를 적용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따라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은 올해와 내년에 각각 1027%, 47%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올해 듀얼카메라 채택 모델 수가 증가하면서 관련 업체의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세가 다른 부품 대비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6만7천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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