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G6' 판매 호조에 힘입어 LG전자가 3거래일 만에 상승 반등했다.
LG전자는 13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전일 대비 1.40%(900원) 오른 6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LG전자 G6는 출시 첫날 2만대가 개통됐다"며 "과거 G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역대 최대 판매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2014·2016년에 각각 출시됐던 G3·G5은 개통 첫날 1만~1만5천대 가량 판매된 바 있다.
그는 "올해 MC(스마트폰) 사업부 적자는 전년 대비 1조원 이상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LG전자 주가는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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