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이수출판사의 '새콤한 원리 달콤한 과학 오렌지'는 동화를 읽으며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탐구 능력을 키우는 원리과학동화 전집이다. 전 62권으로 구성됐다.
이 책은 관찰·분류·측정·예상·추리·의사소통 등 개정 교과서에서 제시한 6가지 탐구방법을 그대로 적용해 이야기를 구성했다. 또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올려 주는 캐릭터들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며 쉽고 세밀한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이해력을 높였다.
예를 들어 '포포야, 떨어지지마' 편에서는 지구본 아래쪽에 위치한 나라로 이사를 가게 된 '포포'의 이야기를 통해 중력에 대한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관성이다, 잡아라!' 편에서는 욕심쟁이 임금님을 통해 관성의 원리를 파악하고 생활 속에 다양하게 나타나는 관성을 이해하게 한다.
아울러 일반적으로 과학동화에서 다루는 생물·인체 외에도 물리·화학·지구과학 등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분야까지 고르게 다뤘다.
아동도서 전문 중고거래사이트 '개똥이네'는 "'새콤한 원리 달콤한 과학 오렌지'는 아이들이 특정 현상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왜 그럴까'를 지속적으로 생각하도록 유발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책"이라며 "아이들은 스토리텔링 동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적 탐구력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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