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티맥스소프트가 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 중소·중견기업(SMB) 분야 사업을 확대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신세계그룹 IT서비스기업 신세계아이앤씨와 서울, 경기, 강원 지역 SMB 분야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신세계아이앤씨는 제조, 유통, 패션, 포탈, 게임 등 모든 업종의 SMB 분야에 대해 티맥스소프트의 총판을 담당하게 된다.
티맥스소프트는 웹 애플리케이션 제품 '제우스', 웹서버 '웹투비', 데이터베이스관리시템(DBMS) 제품 '티베로' 등 모든 소프트웨어(SW) 제품을 신세계아이앤씨에 공급한다. 또한 신세계아이앤씨와 공동으로 기술교육을 지원해 해당 지역에 대한 영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학봉 신세계아이앤씨 밸류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는 모바일 개발, 데이터베이스(DB)보안 등 IT인프라 영역의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총판계약으로 신세계아이앤씨의 역량과 티맥스소프트의 우수한 솔루션이 만나 SMB 시장의 IT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학명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티맥스소프트에게 있어 신세계아이앤씨와의 협력은 국내 SMB 시장 확대는 물론 국내 SW 시장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SW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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