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AK몰이 보조배터리 글로벌 브랜드 '로모스'와 국내 공식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로모스 보조배터리 제품에 대한 한국 내 독점판매권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로모스는 2012년 설립한 중국의 혁신적인 하이테크 브랜드로 2014년부터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해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연간 5천만개를 판매하고 있다.
AK몰이 국내에 독점판매하는 로모스 보조배터리는 쿼드코어 지능형 CPU를 탑재해 95% 이상의 충전효율, 독보적인 내부 회로 설계를 통한 에너지 전환율 85%를 보장한다. 또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면서 동시에 스마트기기도 충전할 수 있는 동시 충방전 기능(SYNC 충전기술)과 고순도 구리선 케이블을 사용해 외부간섭과 전송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7년 상반기 내에는 기존 제품 이외에 퀄컴 퀵차지 3.0(지능형 최적전압 관리) 무선 충전 기술을 적용한 신모델도 출시해 국내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로모스 보조배터리는 AK몰 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앞으로 오픈마켓, 백화점, 할인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AK몰 관계자는 "최근 포켓몬 GO, 리니지2 레볼루션 등 모바일게임 신드롬으로 보조배터리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라며 "글로벌 브랜드 ‘로모스’의 공식 수입사로서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려 국내 충전 솔루션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