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찬우)는 셈스케임즈가 KSM 등록기업 중 최초로 '선 KSM 등록, 후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했다고 22일 발표했다.
KSM은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시장으로 현재 42개 중소 창업기업이 등록돼 있다.
셈스케임즈는 소프트웨어와 제조산업을 결합해 디지털조립 장남감을 생산하는 문화콘텐츠 기술 기업이다. 지난해 11월 KSM 개설 당시 등록한 이후 올 2월에 24명의 투자자로부터 목표금액(7천500만원) 100% 모집을 완료했다.
거래소는 "셈스케임즈는 지난해 거래소가 KSM 등록기업의 펀딩 지원을 위해 마련한 'KSM 데모데이(시연회)' 참여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KSM 등록기업을 대상으로 데모데이 개최 및 크라우드펀딩 등에 대한 교육, 컨설팅 등을 실시함으로써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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