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CJ오쇼핑이 오는 23일부터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인 'VW베라왕'과 언더웨어, 침구 등 '베라왕' 라이선스 브랜드들의 올해 봄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베라왕'과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VW베라왕(패션)', '베라왕 인티메이츠(언더웨어)', '베라왕 홈(홈 인테리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라인업을 활발히 선보여 지난해에만 총 840억원의 주문액을 달성했다.
먼저 23일 밤 9시 40분에 선보이는 'VW베라왕' 의류와 잡화는 여성의 우아함을 심플하고 세련된 감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날 판매하는 제품은 프리미엄 무봉제 기법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홀가먼트 울 니트'로, 베이지와 카키그레이, 스테디 컬러인 네이비, 블랙 등의 컬러로 준비됐다.
더불어 CJ오쇼핑은 이날 'VW베라왕'의 '이태리 베지터블 양가죽 롱 자켓'도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은 카라가 없는 라운드 네크라인 디자인으로 박시한 핏과 함께 모던 시크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VW베라왕'은 오는 3월 '노카라 수트 세트', '옥스퍼드 클리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언더웨어 브랜드 '베라왕 인티메이츠'는 세련된 베라왕의 웨딩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속옷 6종 세트'를, '베라왕 홈'은 '여름 스프레드(침구 커버) 세트'를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CJ오쇼핑 조일현 스타일1사업부장은 "이번 봄에 선보일 제품은 베라왕만의 품질과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뉴욕 현지 디자인팀과의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탄생시킨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품질 향상과 더불어 지속적인 라인업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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