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간편결제 '페이코'의 포인트 전환 서비스에 우리은행과 KB국민카드를 제휴사로 확대 적용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페이코' 포인트 전환 기능은 제휴 금융사에서 쌓은 멤버십 포인트를 '페이코' 포인트로 전환해 전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6월 신설된 이후 국내 주요 은행 및 카드사의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들과 제휴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포인트 전환이 가능해진 멤버십은 우리은행의 '위비꿀머니'와 KB국민카드의 '포인트리'다. 기존 우리은행 및 KB국민카드 이용자는 '페이코'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후 앱 내 '포인트 전환' 메뉴를 통해 해당 포인트를 '페이코'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융사에서 쌓은 포인트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효율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이용자들에게 이번 '페이코' 포인트 전환 확대는 흥미로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페이코'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의 멤버십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나아가 '페이코'가 마련한 적립·충전·전환 기능을 활용한 포인트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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