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석근기자] KT가 올해 지난해 대비 무선 부문의 가입자당 월 매출액(ARPU)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신광석 KT CFO는 1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세컨드 디바이스 및 IoT 회선 증가, 저 ARPU 가입자 유입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는 별도의 무선 ARPU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고 전체 매출 성장 확대를 목표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고객 우량화 및 서비스에 집중해 무선 서비스 매출 2% 성장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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