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 이어 파리에서?…이정재·임세령, 11년째 '열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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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배우 이정재(52)와 임세령(47) 대상그룹 부회장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배우 이정재(왼쪽)과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지난 2022년 제27회 에미상 시상식에 함께 참석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이정재와 임 부회장이 최근 프랑스 파리 방돔 광장을 거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에서 이정재는 회색 코트에 후드 티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이 돋보였으며, 임 부회장 역시 니트 상의와 검은색 코트, 가죽바지를 입은 일상적인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지난 2021년 미국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FA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미국 연예매체 백그리드는 지난달 두 사람이 카리브해 해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당시에도 흰 티셔츠, 점프수트 등 일상적인 차림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지난 2015년 데이트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된 후 11년째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임 부회장이 지난 2022년 이정재의 칸 국제영화제, 에미상 일정에 동반 참석하는 등 연인으로서의 모습을 당당히 과시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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