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재)화원장학회(이사장 최태식)는 19일 달성산림조합 5층 강당에서 ‘제16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2008년에 설립된 (재)화원장학회는 지역 학생의 학업 안정과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본자산 10억원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오고 있다. 장학회는 올해 4년제 대학생 22명, 2·3년제 대학생 1명, 초등학생 1명(예체능특기자)까지 장학생 총 24명을 선발했고 이날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여식 당일 달성산림조합 5층 강당은 장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장학회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 등 40여 명으로 가득찼다. 이날 화원장학회는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총 3884만2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화원장학회는 올해까지 4억 5000여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했고 혜택 받은 학생들은 총 285명이다.
최태식 이사장은 “장학생 여러분들은 (재)화원장학회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더욱 학업에 정진해 우리 지역과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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