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학부모가 주도하는 교육 참여문화 확산과 교육공동체 연대' 강화를 위한 '2025학년도 무안학부모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활동결과 보고·우수사례 공유·신임 임원진 선출 등 순서로 진행됐다. 활동결과 보고에서는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자녀 진로진학 정보 등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학부모가 학교문화 조성에 능동적으로 참여한 사례는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고 자녀의 학교생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학년도 학부모연합회 임원진을 선출하고, 신·구 임원 간 학부모연합회 운영에 관한 정보교환 시간도 가졌다.
총회에서 연임된 윤현주 회장(무안행복중)은 “학부모님들의 믿음과 지지로 다시 한 번 소중한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학부모연합회가 학교와 지역사회, 가정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보훈 무안교육장은 “교육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가꾸어 가는 아름다운 동행이다.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이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즐거운 배움, 함께 만들어가는 무안교육'을 위해 학부모회 활성화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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