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전시당 "민주당 시당, 정치를 싸움·조롱 무대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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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6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 대전시당이 정치를 대화와 타협의 장이 아닌 싸움과 조롱의 무대로 전락시켰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민주당 대전시당이 최근 2주간 이장우 대전시장을 겨냥해 이틀에 한 번꼴로 인신공격성 논평을 쏟아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대선 불출마 선언과 경선 후보로 거론된 사실을 공격 소재로 삼았으며, 심지어 자녀 결혼식마저 ‘적폐 청산’이라는 명분으로 정치적 논란에 끌어들였다”고 지적했다.

대전시당은 “민주당 대전시당은 이 시장의 시정 성과를 철저히 외면한 채 대전의 정치를 막장 드라마로 전락시켰다”며 “내용도 없고 맥락도 없는 논평들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민주당 대전시당은 공당이 아니라 ‘정치 혐오 생산 공장’이라 불려도 할 말이 없다”고 비판했다.

대전시당은 이어 “민주당 대전시당이 비판의 탈을 쓴 정치 테러를 멈추고 시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며 “공격이 아닌 자기 성찰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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