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포승공단 교통 문제 해소 위한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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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단속 완화 등 현실적 대안 논의
시의회, 중장기적 교통 개선 방안 마련 약속

강정구 의장(가운데)이 8일 포승공단 관계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강정구 경기도 평택시의장은 지난 8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포승공단 내에 소재 한 평택공장 관계자들을 만나 포승공단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접견에서는 △공단 내 근로자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 △출퇴근 순환버스(청북, 안중) 증설 및 배차 간격 단축 △공영주차장, 순환버스 확충될 때까지 한시적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 등이 논의됐다.

특히 공단 내 근로자들은 부족한 주차 공간과 불편한 대중교통으로 인해 출퇴근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강 의장은 “포승공단은 평택 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시의회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교통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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