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하이트진로는 야구팬을 위해 라거 맥주 '켈리'와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야구팬을 위해 라거 맥주 '켈리'와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의 협업을 진행한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https://image.inews24.com/v1/353c8a28433653.jpg)
하이트진로는 라마다 신도림 호텔 일부 객실을 야구장 분위기로 꾸민 '켈리 브랜딩 룸'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야구팬과 호텔 이용객이 자연스럽게 켈리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라마다 신도림 호텔은 고척스카이돔 근처에 있어 야구 관람을 위해 찾는 야구팬들이 많이 이용한다. 숙박객과 웨딩 하객 등 매주 약 1만 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하이트진로는 호텔 12층 객실 5개와 로비를 야구 콘셉트로 재단장한다. 엠버 컬러를 활용해 꾸미고, 야구 관련 소품들을 배치해 야구 관람의 분위기를 살렸다.
켈리 브랜딩 룸에는 켈리 캔맥주(500mL) 4캔 제공 혜택이 포함돼 있어 숙박객이 켈리를 마시며 야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호텔 내 메인 레스토랑 '카페라라'와 웨딩홀 연회장 주류 코너도 '켈리 생맥주 존'으로 운영된다.
객실은 이날부터 호텔 예약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켈리 생맥주 존은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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