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초보 부모에 육아도서 선물...4월부터 '북돋움 책선물 배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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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영아 부모 대상...10만원 상당 육아·그림책 꾸러미 지원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초보 부모를 위한 '북돋움 책선물 배부'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의 하나로, 육아 정보 제공과 책과 함께하는 양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북돋움 책선물 배부 홍보 포스터. [사진=경주시청]

책꾸러미는 10만 원 상당의 육아·양육 정보 도서와 영유아 대상 그림책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를 통해 임신과 육아에 따른 불안 해소와 아이의 첫 책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와 2024∼2025년 출생한 영아의 부모이며, 외국인등록증 상 경주시 거주가 확인된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매월 10일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안내 문자를 받은 뒤 구비서류를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면 책선물을 받을 수 있다.

공통 구비서류는 지원신청서와 신분증이며, 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영아 부모는 자녀의 주민등록등본 또는 출생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하면 된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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