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이하 페덱스)이 K리그와의 협업을 3년 연속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페덱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FC서울, 울산 HD FC, 대전하나시티즌, FC안양 등 주요 4개 구단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페덱스는 시즌 중 자사 고객·전국 축구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K리그 경기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또 후원하는 4개 구단의 홈 경기에서는 특정일에 인터렉티브 요소를 담은 페덱스 존을 운영해 슈팅 챌린지, 포토존, 선수 사인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3년 연속 K리그와의 협력은 상호 간의 신뢰와 확신을 바탕으로 견고한 관계를 구축했음을 보여주는 성과이기도 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 고객과 일반 대중이 페덱스 브랜드를 더욱 가까이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 스포츠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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