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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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서 관광 홍보관 운영

평택시 관광 홍보관.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아시아 최대 미군 부대가 있는 국제 평화 도시 이미지와 부대 인근 이국적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통합 30주년 기념 '시민대화합축제'와 '평택 해양 페스티벌'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평택 알리미 퀴즈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평택 관광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의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우리 시의 축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축제를 하나의 독립된 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년 다양한 홍보관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평택시 관광 마케팅의 저력을 보여줬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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