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번 주말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추위는 한결 가시지만 남부지방에는 계속해서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날씨가 맑은 가운데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남산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bdc3069fea6640.jpg)
31일 기상청은 토요일인 오는 2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6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5∼9도일 것으로 예보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1도와 영상 8도, 인천 영하 2도와 영상 5도, 대전 영상 1도와 영상 8도, 광주·대구 영상 3도와 영상 7도, 울산 영상 4도와 영상 7도, 부산 영상 6도와 영상 9도다.
31일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청, 호남, 경북서부내륙, 경북북동내륙·산지, 경남서부, 제주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다.
비나 눈은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산지는 이날 밤 그치겠으나,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은 2월 1일 이른 새벽까지, 충청은 오후까지, 호남은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에도 평년보다 5~6도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주말이 지난 후 다음주인 2월 3일 이후에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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