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무제한적 낙태할 권리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반(反)낙태 집회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내 두번째 임기에도 가족과 생명을 자랑스럽게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신앙인에 대한 미국 법 집행의 무기화를 중단시킬 것"이라며 "나는 기도하고 신앙을 실천했다는 이유로 바이든 체제에서 박해받은 기독교인과 친생명 활동가들을 석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행정명령을 통해 낙태 클리닉 입구를 막은 혐의로 유죄를 받은 활동가 일부를 사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낙태 지원 단체에 자금 지원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앞으로 국제 비영리 단체가 미 연방 정부의 자금을 받으려면 낙태 서비스나 상담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자금을 낙태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하이드 개정안'의 효력을 재확인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