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유니버스, 설 연휴 외국인과 함께하는 '오징어게임·K-POP' 축제 개최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홍대 레드로드 랜드마크인 에어돔에서 설연휴 기간 동안게임과 공연, 파티가 어우러진 종합 팝업 축제가 열린다.

'조이뉴스24'의 관계사 K-유니버스는 블름스테이지엔터테인먼트, 프레시정키즈, 온맘씨어터와 공동으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홍대 레드로드의 R1 지역에서 '홍대 에어돔 K-유니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설맞이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1부 오징어 게임 체험과 2부 버스킹 공연 그리고 저녁 시간의 화려한 조명과 함께 펼쳐지는 3부 K-POP 파티콘서트로 이어지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1부 오징어게임 체험에서는 딱지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에 나오는 다섯 가지 전통놀이에 도전하는 게임이며 미션 완료 시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특히 파티콘서트는 한국을 방문한 다양한 국적의 외국 관광객과 한국의 젊은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춤과 노래와 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K-POP을 통해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유니버스 페스티벌은 또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 동안에는 △K-POP 배우기 체험 △신개념 패션쇼 △종합 아티스트 공연 등 스페셜 프로그램도 운용한다.

K-POP 배우기 체험 프로그램인 'WRLD Immersive'에서는 K-POP의 주요 요소인 아이돌 메이크업과 보컬, 댄스를 전문 아티스트로부터 직접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신개념 패션쇼 'UNBOUND 패션쇼' 에서는 시각, 청각, 후각을 활용해 기존의 패션 규범을 넘어서는 패션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아티스트 페스티벌'에서는 보컬 아티스트와 댄스동아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 축제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티켓은 일일 이용권(1만원) 형식의 단일 티켓으로 제공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예매할 수 있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